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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중 3 대상 진로 학습 특강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고입을 앞둔 중 3 학생의 진로포부 향상을 위해 큰 호응 속에 ‘꿈 키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꿈 키움 특강은 진로와 학습 등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멘토를 초빙해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알찬 겨울방학 준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25일 경일중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총 5개 학교에서 열렸다. 천체사진가 권오철, 1박2일 전속 작가 전명진, 프로레슬러 김남훈, 세계분쟁지역 전문 PD 김영미씨가 연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야기했다.

12월 중에도 성수중, 광희중, 성원중을 대상으로 EBS 유명강사이자 현 덕수고 교사인 이하영 씨, 한국의 폴 포츠 최성봉 군의 멘토로 유명한 팝페라 가수 박정소, 1500여 일 동안 전 세계를 자전거로 여행한 여행작가 박정규씨가 청소년들에게 꿈을 찾는 방법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전화, 방문, 홈페이지(http://self.sd.go.kr)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우리의 청소년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강의를 듣는 입장이지만, 십년 후, 이십년 후에는 학생들이 ‘꿈 키움 특강’의 연사로 나서 후배들에게 자신만의 성공담을 나누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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