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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어르신 일자리사업 희망자 모집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2015년 어르신 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일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로 9개월 동안 운영된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와 수행기관(5곳)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근무조건은 월 36시간(사업별 근무형태 상이)이며 급여는 월 20만원 내외다.

수행기관에 따라 총 19개 사업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705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 참여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참여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급여수령용) 등을 준비하여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에 접수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보다는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노인복지”라며 “노인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해 함께하는 복지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사회복지과(2199-7105)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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