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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실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청소년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치아홈메우기 지원사업’과 ‘척추측만증 검진사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치아홈메우기 지원사업’은 치아 관리가 어렵고 충치 발생률이 높은 어린이들을 위한 충치예방법의 하나로, 칫솔질로도 잘 닦이지 않는 씹는 면의 홈을 메꾸어 음식물이나 세균막이 끼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이다.

지원대상은 강북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1ㆍ2학년 학생으로 2015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어린이(재입학자 또는 조기입학자 포함) 또는 2014년도 초등학교 1학년 중 치아가 올라오지 않아 시술을 받지 못한 올해 2학년 학생이다. 


시술은 관내 협력 치과병ㆍ의원 77개소에 사전 예약 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해당 병ㆍ의원은 강북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방문 시에는 강북구 거주 학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보호자 주민등록증 및 어린이 건강보험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구는 ‘척추측만증 검진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도 돕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한다.

구는 오는 3월 각 학교로부터 수요조사를 한 후 4월부터 순차적으로 해당 학교를 방문해 검진을 할 계획이다.

검진은 강북구 보건소 및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 연구소의 검진팀이 실시한다.

자세한 문의는 구강보건센터(901-7670, 7666)와 의약과(901-7722)로 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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