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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공원 7곳에 CCTV 설치 완료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주민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뜸부기 어린이 공원 등 7곳에 폐쇄회로(CC)TV설치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주택가에 인접한 이 공원들은 평일 한적한 시간대와 야간에 강력 범죄에 노출되어 왔다.

특히, 심야시간대에는 청소년들의 우범지역으로 변질되고 있어 몸살을 앓고 있었다.


이에 강서구는 공원내 범죄의지를 원천봉쇄하고자 시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CCTV 설치에 나섰다.

이번에 방범 CCTV가 설치된 공원은 뜸부기ㆍ하마터ㆍ백연ㆍ풀피리ㆍ쌈지ㆍ새싹ㆍ느티공원 등 어린이공원 7개소다.

촬영화면은 통합관제센터(마곡동 소재)에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사건 발생 시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체계도 갖췄다.


한편 강서구는 오는 6월까지 방화, 황금내 근리공원과 은행어린이공원 등에 CCTV 7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공원녹지과(02-2600-4187)로 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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