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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비전 김보성,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 진행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구정을 맞아 오는 9일부터 끼니를 거르는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 은 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우거나 식사를 거르는 아동,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적어도 하루 한 끼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1개 (서울, 고양, 인천, 성남, 정선, 동해, 제천, 대전, 정읍, 광주, 부산) 지역의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개소하여 국내 아동들에게 1식 3찬 이상의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도시락’은 월드비전 김보성 홍보대사를 비롯 김혜자 친선대사, 정애리 친선대사, 신보라 홍보대사가 각각 고향의 아이들을 위한 나눔 메시지를 전한다.

김보성 홍보대사는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이 영양가 있는 반찬이 담긴 따뜻한 사랑의 도시락에 기뻐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온 가족이 모이는 따뜻한 명절에 우리 고향의 아이들에게도 그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9일부터 월드비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매월 1만원씩 정기후원을 하면 매월 3가정에 따뜻한 한 끼의 사랑의 도시락을 전할 수 있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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