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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우수 공유공간 3곳에 현판 증정식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5년 서울시 우수 공유공간으로 하늘나무사랑방, 마주보고, 책읽는 엄마 책읽는 아이 등 3개소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현대 사회가 직면한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문제들을 공유를 통해 해결하고자 ‘공유서울’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공간’의 공유가 활발히 이뤄지는 21개 자치구 65개소가 서울시 우수 공유공간으로 선정됐다.

서울시 우수 공유공간으로 선정된 하늘나무사랑방, 어린이도서관인 책읽는 엄마 책읽는 아이, 마주보고 등 3곳에는 지난 22일 ‘공유마루’라는 명판을 부착하고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공유공간은 각종 모임, 생일잔치, 동아리 활동 등 공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자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도 참가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책 읽는 엄마 책 읽는 아이’의 경우 2001년부터 주민들이 만들고 운영해 온 그야말로 마을공동체와 공유공간으로서 역사 깊은 모범 모델”이라며 “이제 시작하는 ‘하늘나무사랑방’과, 주민들의 편안한 아지트로서 자리 잡은 ‘마주보고’ 역시 각각 다른 색으로 주민들의 공동체, 공유문화의 핫플레이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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