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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센터, 경기북부지역 인력난 해소한다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경기북부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한 ‘경기북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중소기업센터가 그동안교육지원 인프라 및 기회가 부족했던 경기북부지역의 중소기업 재직자와 미취업자 등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반기(5~6월) 교육과정은 경기북부지역의 지리적 접근성 등을 고려해 양주시에 소재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국비지원 사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교재, 실습비, 식비 등)다.

교육과정은 총 7개 과정(향상 6과정, 양성 1과정)으로,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향상과정’과 채용예정자 및 미취업자를 위한 ‘양성과정’으로 구분돼 개설된다. 향상과정은 사무관리, 섬유, 공예(가구)분야이고, 양성과정은 섬유(편직조작원)분야다.

안경엽 중소기업센터 북부센터본부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경기도 중점 정책인 일자리 창출과 밀접히 연관돼 있다”며, “앞으로 경기북부지역의 중소기업 재직자 직무교육 뿐만 아니라 취업 희망자 등을 위한 채용연계 교육과정 등을 확대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신청은 교육시작일 전까지 가능하다. 중소기업센터 교육지원 홈페이지(www.gbedu.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센터 교육지원팀(031-850-36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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