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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미술관, 가정의 달 맞아…문화행사 풍성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미술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료입장 등 다양한 행사와 가족 참여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및 대구미술관 개관 4주년을 기념키 위해 5월 5일․8일․25일 무료입장할 수 있다. 

 

무료입장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무료티켓‘을 인쇄해 당일 매표소에 보여주면 된다.

대구미술관은 무료입장 이벤트와 함께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어린이, 청소년)에게 대구미술관 방문기념품을 증정한다.

개관 4주년을 맞이하는 같은달 25일께는 오후 4시부터 30분간 입장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가져 기념품 ‘잉카 쇼니바레’ 특별전 입장권, 도록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담스 아카데미 ‘Art,톡Talk’은 현재 진행 중인 ‘오트마 회얼-뒤러를 위한 오마주’ 전시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가족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이다.

같은 달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미술관 앞뜰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교육에 참여해 작품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것이 미술관 측의 설명이다.

교육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자녀를 둔 가족(부모1인+학생1인=2인 1팀)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참가비는 없고 매 회당 15팀의 가족만 참여할 수 있다.

김선희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 간 대화가 점점 줄어드는 요즘 대구미술관에서 가족과 소통하고 추억을 만드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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