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대는 이날 안장식이 제1해병사단 의장대와 군악대의 연주로 국가유공자 영현 9위를 봉송하며 엄숙하게 거행됐다고 30일 밝혔다.
홍철 대구가톨릭대 총장이 지난 29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일일명예집례관을 맡아 합동안장식에서 조사를 낭독하고 있다. |
합동안장식에 이어 현충탑을 참배한 홍 총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그분들의 희생으로 이루어낸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영천호국원은 지난 2012년부터 교육계, 기업체 CEO, 문화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일일명예집례관으로 위촉해 국가관 확립과 애국정신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홍철 대구가톨릭대 총장이 현충탑을 참배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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