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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한강공원 7개 분수 이달부터 본격 가동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의 7개 분수를 이달부터 정상 가동을 시작해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가동 중인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와 여의도공원 ‘물빛 광장분수’에 뒤이어 3개 분수(뚝섬공원 음악분수, 여의도공원 수상분수, 난지공원 거울분수)는 5월부터, 2개 분수(뚝섬공원 워터스크린, 난지 공원 물놀이장분수)는 7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한강공원 분수들은 각 분수별 특징과 계절별 평ㆍ휴일별 특성 및 에너지 절감 등 요인을 고려, 별도의 가동시간을 정해 운영될 예정이다.

한강공원 분수는 매주 월요일에 청소와 정기점검을 위해 가동하지 않으며, 여의도 물빛광장분수는 월ㆍ금요일 정지, 반포 달빛무지개분수는 휴일 없이 가동한다. 

분수 가동 관련 문의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기전설비2과(02-3780-0691)로 하면 된다.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공원의 모든 수경시설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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