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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5월 한달간 교통규제 개선 신고 받습니다”
[헤럴드경제=사건팀]경찰청은 5월 한 달간 교통규제 개선을 위한 ‘교통환경 집중신고 정비기간’을 운영하고 신고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교통신호와 차선, 유턴 허용, 횡단보도 설치 등과 관련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들이다.

경찰 관계자는 “특히 올해 중점 추진사항인 안심주차와 좌회전·유턴 및 횡단보도 신설 등 국민편의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개선에 해당하는 내용은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고는 지역 경찰서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민원실 방문, 우편접수, 경찰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경찰은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히 현장점검을 해 처리결과를 통보하는 한편, 우수사례에 대해선 포상과 함께 주유상품권 등 답례품을 줄 방침이다.

희망자는 경찰관과 함께 현장점검이나 심의위원회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경찰청은 2014년에도 한달간 교통환경 집중신고 정비 기간을 운영해 1만8766건의 신고를 접수했고, 이 중 1만6402건을 채택해 교통환경을 개선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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