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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장례식장, 전교생이 춤 춘 사연은?
[헤럴드경제] 선생님의 장례식장에서 전교생이 모여 춤을 추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한 영상은 다소 화 난 듯해 보이는 동작의 춤을 춘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춤을 춘 사람은 고등학교 학생과 선생님들이었다.

이들은 사망한 교사의 관이 지나갈 때는 고개를 숙이고 애도를 표했다.

▲‘하카’ 춤을 춘 고등학생들 [사진=유튜브]

이 장면은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부족의 전통춤인 ‘하카’로 이는 전쟁에 나가기 전 전사들의 용맹스러움을 과시하는 춤으로 이들은 이날 숨진 선생님을 애도하는 춤으로 춘 것이다.

장례식장에는 1700명 정도의 학생들이 이같은 방식으로 선생님을 애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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