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터키가 8일(현지시간) 이라크 북부 쿠르드노동당(PKK) 기지를 겨냥해 공습을 단행했다고 AFP통신이 터키 관영통신 아나톨리아를 인용 보도했다.

이 날 이른 아침에 터키 공군 소속 전투기 50여기가 출동해 6 시간 가량 공격을 단행했다. 이 공습으로 PKK 반군이 최소 35~40명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습은 지난 6일 터키 남동부 쿠르드인 점령지에서 터키 군인 16명이 PKK 군에 의해 사망한 뒤 나왔다고 아나톨리아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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