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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너럴밀스, 냉동ㆍ통조림 업체 매각
[코리아헤럴드=박한나 기자]미국 종합식품기업 제너럴밀스가 냉동 채소와 통조림 제조업체인 그린자이언트와 르 쉬외르를 7억6500만달러(약9100억원)에 매각했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제너럴밀스는 이 두 업체를 인수한 B&G푸드가 판권을 보유하되 유럽을 포함한 일부 시장에서 그린자이언트의 운영은 제너럴밀스가 유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123RF]

외신은 이번 매각이 냉동ㆍ통조림 제품을 멀리하는 등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식습관에 맞춰 사업재편을 꾀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

그린자이언트와 르 쉬외르는 지난해 약 5억850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B&G푸드는 올해 말까지 인수대금을 완납하기로 합의했다고 외신은 회사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hn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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