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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키니 아내, 앞치마 남편…외로움을 달래주는 ‘이색 식당’
[헤럴드경제]여직원은 비키니 아내, 남직원은 앞치마 남편.

일본에 외로움을 달래주는 이색 식당이 있어 화제다.

13일(현지 시간) 일본 일간 재팬 투데이는 도쿄 히가시 이케부쿠로(Higashi Ikebukuro)에 위치한 ‘Ore no Yome’​라는 이름의 식당을 소개했다.

‘Ore no Yome’는 일본어로 나의 신부라는 뜻으로, 이 식당은 직원들이 손님을 남편처럼 섬기며 말투도 상냥하게 사용한다.

[사진=재팬 투데이 사이트 캡처]

식당에 들어가면 비키니와 앞치마 차림을 한 젊은 여성 직원들이 손님과 말동무가 되어주거나 식사를 제공하는 등의 각종 서비스를 보여준다.

또한, 검은 앞치마를 입은 남성 직원들도 여성들을 ‘아내’로 모시고 있다.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 또한 직원과 같이 식사를 하면서 남편이나 아내되는 직원에게 사적인 정보를 물어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재팬 투데이 사이트 캡처]

여자친구가 없는 남성들에게 그야말로 ‘천국’이라 할 수 있는 이 곳은 일본의 현재 많은 남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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