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방송은 14일 이바라키(茨城) 현 조소(常総) 시를 중심으로 침수지역의 주택을 중심으로 도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경찰이 24시간 경계태세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조소(常総)시 호우 피해 |
시 경찰에 조소 시민 100여명이 18호 태풍 ‘아타우’의 영향을 피해 임시 쉼터에 대피한 지난 11일 이후 13일까지 발생한 도난 피해는 총 15건에 달했다. 도난당한 물건은 대부분 귀금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 경찰은 침수된 지역을 중심으로 총 5 대의 경찰 차량을 동원해 24시간 순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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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NHK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