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제주는 ‘수원화성문화제’ 입소문 타고 돌풍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동안 자매도시 제주시의 SNS서포터즈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수원시 이경우 공보관이 지난 달 1일 제주시로 건너가 ‘자매도시 홍보교류 업무협약식’을 맺으면서 이뤄졌다.

수원시는 양 도시의 주요축제 기간에 자매도시 우수 SNS 서포터즈를 초청해 주요 관광자원 및 축제를 체험하고, 지역으로 돌아가 SNS를 통한 바이럴(입소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포터즈들은 지난 8~9일 이틀간 수원화성 탐방으로 시작으로 수원화성문화제 주요행사를 관람했다. 수원의 대표적인 마을만들기 지역인 지동의 벽화골목을 둘러봤다.

팸투어에 참여한 한 제주시 SNS서포터즈는“수원화성은 TV로만 접해서 막연했는데 실제로 둘러보고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알게 되니 굉장한 문화유산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며 “제주로 돌아가서 수원에서 보고 느낀 바를 주변에 빨리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경우 수원시 공보관은 “수원시와 제주시의 장점을 최대한 서로 활용해 관광 자원 홍보에 주력하겠다 ”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