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아마존, 음식배달망까지 확장하다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 아마존이 물건 뿐만 아니라 음식까지 배달 품목을 넓히고 있다.

‘아마존 프레쉬’라는 이 서비스는 이미 미국 여러 대도시에서 시행 중이며, 최근 영국 버밍엄에서 시범 운영을 하고 있고 이르면 내년 1월에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아마존 프레쉬는 또 한 시간 이내로 주문한 장거리를 배달하겠다고 선언, 슈퍼마켓에 비해 거대한 장점이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사진=123RF]

연간 유료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을 신청한 버밍엄 회원들은 50가지의 냉동식품 중 원하는 품목을 고르고 배달을 신청하면 된다. 아마존 프레쉬는 음식 뿐만 아니라 영화, 텔레비전, 그리고 음악 스트리밍도 제공한다.

이 밖에 구글도 올해 미국 2개 도시에서 배달 서비스를 테스트할 예정이며, 택시 대행 서비스 우버도 식당에서 음식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테스트 중에 있는 등 배달 산업에 발을 들이는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외신은 소개했다.

sangyj@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