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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푸드] 100만불짜리 감자칩 맛 공모전 승자는?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 감자칩 회사 레이는 매년 새로운 감자칩 맛 공모전을 열어 팬들이 직접 새로운 감자칩 맛을 만들어 제일 마음에 드는 맛을 투표하게 하기로 유명하다. 공모작 중 제일 투표를 많이 받은 맛은 레이에서 정식 제품으로 출시한다. 아이디어가 채택이 되고, 운이 좋으면 100만달러 혹은 그 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레이의 공모전은 매년 화제를 뿌리곤 한다.

그런 레이가 최근 ‘남부 비스킷과 그레이비’를 올해의 맛으로 지정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새로운 감자칩 맛을 고안한 사람은 베일리 그린이라는 여성으로, 100만달러의 상금 또는 제품으로 출시될 ‘남부 비스킷과 그레이비’의 2016년 7월15일까지의 전체 매출 비중 1% 중 상대적으로 더 큰 금액을 상금으로 받게 된다. 

[사진출처=레이 트위터]

레이는 얼마 전 ‘남부 비스킷과 그레이비’을 비롯해 ‘그릭 타운 지로’, ‘뉴욕 루벤’, 그리고 ‘서부 해안 트러플 프라이’를 결승진출자로 지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최종 작품으로 ‘남부 비스킷과 그레이비’를 선정한 것이다.

외신은 공모전에 최종 승자로 뽑히지 못한 다른 결승 진출자들은 5만 달러라는 꽤 두둑한 위로상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sangy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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