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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男 기상캐스터 아기안고 등장, 역대급 ‘아들 바보’
[헤럴드경제] 미국의 한 기상캐스터가 태어난지 일주일 된 아기를 안고 날씨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현지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 시티 뉴스채널4의 아론 브래킷(Aaron Brackett) 기상캐스터는 왼팔에 아기를 안고 화면에 등장했다.

브래킷은 “일기예보를 위해 약간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도와줄 수 있겠지? 아기 케이든입니다. 이제 겨우 1주 됐습니다”라고 아들을 소개했다. 

[사진=아론 브래킷 페이스북]

이어 브래킷은 수시로 아기와 눈맞춤을 하는 등 투정하는 아기를 어르고 달래가면서 태연하게 날씨를 진행했다.

그러나 잠시뒤 아기는 칭얼대기 시작했고 결국 아기는 화면에서 사라졌다.

방송이후 브래킷은 페이스북에 아기와 함께 출연한 소감을 남겼다.

그는 “태어난지 8일만에 스타가 됐어요 곧 영상이 공개될 것입니다”라는 글로 기쁨을 표현했다. 

[사진=아론 브래킷 페이스북]

방송후 해당 지역의 시청자들은 아빠가 된 것을 축하한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대급 아들 바보가 등장했다”, “얼마나 아기를 자랑하고 싶었으면.. ”, “아기 너무 이쁘다”,“영상 훈훈하네요”, “축하합니다 ”, “그래도 너무 사적인 방송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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