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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셔츠에 “pray for paris”…파리 테러 돈벌이 악용 장사치 등장 ‘뻔뻔’
[헤럴드경제]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최악의 연쇄 테러에 대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이를 돈벌이에 악용하려는 상술이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최근 한 해외 쇼핑몰에는 해시태그 ‘#PrayForParis’ 로고를 이용해 티셔츠, 바지 등을 판매하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해시태그 ‘#PrayForParis’는 파리 테러 피해자들을 애도한다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사진=prayforparis.com 사이트 캡처

판매 제품은 여느 티셔츠와 다르지 않지만 가슴에 ‘#PrayForParis’ 문구 때문에 가격은 20파운드에서 최대 48파운드(한화 약 3만6,000~8만6,000원)에 달한다.

이미 품절됐거나, 세일 상품도 많은 것으로 유추해 볼때 구매하는 사람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파리 테러 사건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데 대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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