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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공단, 2015년 국유재산 사용료 수익 638억원 달성…‘성과공유대회’ 통해 우수사례 전사적 공유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2015년 한해 동안 국유재산 사용료 수익으로 총 638억원을 달성했으며 우수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ㆍ확산키 위해 28일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해 국유재산 관리와 운영 업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 및 직원을 격려했다.

‘성과공유대회’에서 공개된 2015년도 공단의 주요 추진성과로는 철도 폐터널의 와인 저장고 활용 등 창의적 발상과 권역별 찾아가는 임대설명회 개최 등으로 국유재산 사용료 수익을 2014년보다 63억원이 많은 638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국유재산 사용료 채납 등으로 발생한 미납금 채권회수에 대해서는 ‘미수채권 Zero팀 운영’, ‘직접 공시송달제 도입’ 등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2015년 목표액 50억원보다 18% 증가한 59억원을 회수하는 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2016년부터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를 추진해 선정된 8개 사업을 본격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생활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란 기대다.

강영일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수익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철도건설은 물론, 다양한 수익모델을 개발해 부채를 감축하고 47조원에 이르는 철도 국유재산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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