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권 위성매체 알아라비야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 동부 알아샤에 있는 모스크에서 이슬람 시아파 신도들이 금요 예배를 하는 도중 공격이 일어났다.
복격자는 “알아샤의 마하센 마을에 있는 이맘 리다 모스크 입구에서 폭발이 있고 나서 누군가 그 모스크 내부에 들어가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보안군이 테러리스트 5명과 함께 총격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아직 이번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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