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13일만에 중국에서 귀국한 황치열이 집 현관문에 붙은 고지서를 확인하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황치열은 중국 후난TV의 중국판 ‘나는 가수다4’ 촬영이 끝나고 오랜만에 한국에 돌아온 상황이었다.
그러나 황치열은 집 현관문을 열기도 전에 문 앞에 붙은 쪽지를 보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쪽지의 정체가 다름아닌 ‘전기공급제한’ 고지서였기 때문이다.
이를 본 황치열은 “(전기세가) 3개월치 밀려 있네”라고 중얼거렸다.
이후 황치열은 엉망진창이 돼 있는 집을 직면하고 충격과 공포에 빠지기도 했다.
이에 이날 방송에선 황치열이 엉망이 된 집을 대청소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한편 중국판 ‘나는 가수다4’에 유일한 외국가수로 출연한 황치열은 첫 경연에서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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