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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정가은 품절녀 대열에 합류…임신 14주차 ’겹경사‘
[헤럴드경제] 배우 정가은(37)이 30일 품절녀의 대열에 합류한다.

이날 오후 1시 정가은이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5층 그랜드볼룸 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은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됐다.

축가는 가수 더원이 불렀고, 사회는 god 데니 안이 맡았다.

정가은의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로,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 정가은은 현재 임신 14주차로, 결혼과 함께 겹경사를 맞이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정가은과 예비 신랑은 결혼식을 치른 후, 이튿날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1997년 모델로 데뷔한 정가은은 예능 ‘재밌는TV 롤러코스터’, ‘놀라운 대회 스타킹’, ‘무한걸스 시즌1’, 드라마 ‘주군의 태양’, 여자만화 구두‘ 등에 출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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