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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만석 “윤공주, 우리나라 뮤지컬계에서 세손가락 안에 들어”
[헤럴드경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오만석이 뮤지컬배우 윤공주를 극찬했다.

30일 방송된 컬투쇼에는 뮤지컬 ‘오케피’의 출연진 오만석, 윤공주,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특히 윤공주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오만석은 윤공주에 대해 “연습 벌레에 춤 연기 노래 3박자, 감정도 좋다”고 칭찬하며, “우리나라 뮤지컬 계에서 세손가락 안에 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상훈도 “공주 씨랑은 작품을 굉장히 많이 했다”라며 윤공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신시컴퍼니 제공


한편 오만석, 윤공주, 정상훈이 출연하는 ‘오케피’는 무대 아래 오케스트라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중심으로 13명 단원들의 고충과 애환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황정민 연출이 한국 초연을 위해 5년간 준비한 야심작으로 2월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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