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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소녀, 12인 12색 매력으로 차세대 한류돌 예약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느껴지게 하는 걸그룹 우주소녀가 2016년 가요계에 당찬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과 중국의 초대형 합작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12인조 대형그룹 우주소녀는 우주의 영어 'Universe'가 전세계적인,보편적인을 뜻하는 것처럼 세대와 국경을 초월할 수 있는 글로벌 케이팝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담고 있다.

우주소녀는 평범한듯한 한글 이름이 오히려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고 그들은 가요계를 이끄는 막강한 팀으로 자리잡았다. 수많은 걸그룹들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우주소녀가 팬들에게 내세울 포인트는 무엇일까?

우선 성공을 위한 필수 공식으로 자리잡은듯한 그룹내의 외국인 멤버 전략에 있어 우주소녀는 이를 따르되 처음부터 한중 합작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전면에 내세우며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보여주고 있다.

멤버들은 노래는 물론 연기, 댄스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점은 그룹 활동은 물론 유닛이나 솔로 활동에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은 우주소녀가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되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우주소녀는 정식 데뷔 전부터 이미 많은 팬층을 형성하며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우주소녀의 중국 SNS 웨이보의 팔로워수는 벌써 67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한류시장으로 꼽히는 중국 시장에서 우주소녀가 가진 흥행성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멤버 다영은 2011년 SBS 'K팝스타'에 출연해 인형 같은 외모와 범상치 않은 노래와 춤실력으로 방송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엑시는 지난해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2'에 출연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섹시하고 강렬한 매력으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씨스타, 보이프렌드, 몬스타엑스 등 쟁쟁한 아이돌스타들을 키워낸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내놓은 팀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갖기 충분하다.

12명이라는 멤버 수만큼 12가지 이상의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하고 있는 우주소녀는 오는 2월 25일 공개되는 데뷔곡 'MoMoMo(모모모)'를 통해 아직은 모든 것이 신비로운 소녀들의 가능성을 팬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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