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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반산업협회, '제6대 회장'으로 '서희덕' 당선
서희덕 회장은 27일 오후 서울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6대 한국음반산업협회장 선거에서 제 6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이·취임식은 회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제 5대 김경남 회장은 음반제작자들의 권익신장과 권리보호 활동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회원들이 주는 공로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새롭게 취임한 서희덕 회장은 가수 출연료 인상안을 제시, 온라인상의 불법음원사용자로부터 160억원의 과거보상금을 징수해 회원들에게 분배하는 등 음원관리자의 권익보호에 힘쓰며 가수 윤형주, 가수협회회장 김흥국의 지지를 받았다.

서희덕 회장은 "회원들과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음반산업협회의 회장으로서 역할에 걸맞은 활동을 펼쳐 음반제작자분들과 회원 분들의 권익신장과 권리보호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한편 서희덕 회장은 지난 1984년부터 최근까지 독도는 우리땅(정광태), 개똥벌레(신형원), 김경호, 박정운, 오석준, 신촌블루스, 이은미, 정경화, 오선과 한음, 김승덕, 장필순, 에코, 델리스파이스 등 국내 가요 음반을 다수 제작한 바 있다.

(사진=한국음반산업협회 제공)
이슈팀 이슈팀기자 /djs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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