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갤러리 청량리점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20~30대 젊은이들의 소소한 삶의 장면을 포착하는 작가 양은혜의 개인전 ‘로맨틱 피크닉’을 연다. 혈기왕성함과 무기력함, 가벼움과 진지함, 유쾌함과 무관심 등 젊음이의 성장기에 겪는 방황과 혼란의 정서가 위트있게 표현됐다. 욜로족(YOLOㆍYou only live once)의 ‘웃픈’ 자화상을 회화, 드로잉, 설치 등 80여점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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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혜, 니들도 짝이 있는데, acrylic on canvas, 60.6×72.2cm, 2015. [사진제공=롯데갤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