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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黃대행 “제2롯데월드, 부르즈 할리파 같은 관광명소로”
-전망대ㆍ방재센터 찾아 안전관리 상황 점검
-“초고층 건물, 예방과 사전점검 가장 중요”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를 방문했다.

황 대행은 롯데월드타워 내 서울 스카이 전망대와 타워방재센터를 찾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한국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롯데월드타워의 관광객 수용태세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그래픽디자인=이은경/pony713@heraldcorp.com]

이달 초 개장한 서울 스카이 전망대는 500m 높이에 세계 3위의 전망대로 맑은 날에는 가시거리가 최대 40㎞에 달하며 서울 전역은 물론 인천 송도와 서해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황 대행은 120층 서울 스카이 전망대를 둘러본 뒤 현장 관계자들에게 롯데월드타워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초고층 건물인 부르즈 할리파에 버금가는 세계적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황 대행은 이어 롯데월드타워 지하에 있는 타워방재센터를 찾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초고층 건물의 안전사고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과 사전점검은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내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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