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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 논란’ 홍준표 “사실 문재인이랑 동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때 아닌 ‘나이 논란’에 휩싸였던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문 후보와 동갑”이라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지난 2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대선후보 초청토론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홍 후보는 “호적상으로는 그렇게(한 살 어리게) 돼 있지만 동갑”이라면서 ‘나이 논란’을 반박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홍 후보와 문 후보의 ‘나이 논란’은 지난 25일 JTBC 대선 후보 TV 토론회 이후 불거졌다. 이날 토론에서 두 후보는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 여부를 두고 대립각을 이뤘다.

이 과정에서 문 후보가 홍 후보를 향해 “이보세요”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홍 후보는 “말을 왜 그렇게 버릇없이 하냐”고 맞받아쳤다.

이후 홍 후보보다 문 후보가 한 살 더 많다는 사실이 확인돼며 일각에서는 홍 후보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두 사람의 공식 나이는 문재인 후보가 1953년 1월24일생이고, 홍준표 후보는 1954년 12월5일생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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