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을 ‘문제인’이라고 지칭하며 “북한의 대남 적화통일전략을 열심히 홍보해 온 문제인이 원래 6기의 발사대가 한 세트인 사드를 이미 언론에 수차례 보도됐던 사실임에도 4기가 언제 추가됐냐고 경악하며 조사를 지시하는 꼴을 보니 이 자가 제 정신인가 싶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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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이러다가 북괴가 쳐들어와도 환영하는 거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생긴다”면서 “사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핵 미사일 방어용 무기이다. 이 사드 배치를 대한민국 국민들 약 70%가 찬성했다. 당신을 도저히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라고 할 수가 없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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