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 구도심 주민의 숙원이던 전신주 지중화 사업은 광명동 개봉교부터 새마을시장까지 총 1.5㎞ 도로의 양방향 전선로와 통신선로를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22일 한국전력 광명지사, 6개 통신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끝나면 광명동의 도로환경이 깔끔해져 구도심의 낡은 이미지를 벗고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중화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부분의 공사를 야간 작업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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