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회 연설 직전 본회의장에 입장하려던 조 의원은 국회 경위들에게 가로막혔다.
조 의원은 이날 영문으로 쓴 “한미동맹강화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극 석방하라”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본회의장에 입장하려 했다.
입장을 말리는 직원들을 향해 입장을 제지하는 근거를 제시하라며 항의했지만, 결국 입장이 거절됐다.
한편 이날 국회 본회의장은 연설 예정시간 15분 전부터 미국측 인사들과 우리 국회의원들이 입장해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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