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통증네트워크 병원인 화인마취통증의학과의 18번째 지점인 성수점이 오는 5일, 성수역 3번 또는 4번 출구 유원지식산업센터 2층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화인통증의학과 성수점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를 수료한 유태중 원장이 직접 진료한다. 유 원장은 삼성서울병원, 강남힘찬병원, 연세바른병원 등 주요병원의 임상강사 및 원장을 역임했으며, 비수술 주사치료 3만례 이상 시술 경험을 보유한 실력파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알려져있다.
진료과목은 마취통증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이며, 오십견-회전근개 손상을 비롯해 거북목증후군, 관절염, 스포츠손상, DNA 인대성형, 척추 풍선확장술,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 척추∙관절 질환과 관련된 비수술 중심의 전문 클리닉을 운영한다.
특히, DNA인대성형은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켜 보다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주는 시술로, 힘줄과 근육, 인대, 연골의 세포 재생단계부터 관여하기 때문에 신속하고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는 우리나라 최초의 DNA주사 인증병원으로, 성수점을 통해 성동구 지역주민들도 수준 높은 비수술 치료를 받아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태중 원장은 “관절염, 허리디스크 등 척추관절 질환 치료의 경우 과거에는 수술을 먼저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비수술적 치료법의 발달로 수술 없이도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특히, 최근 중장년층은 60~70대에도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고, 거북목증후군 등을 호소하는 젊은층의 경우에도 비수술적 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어 “환자 개개인의 상황이나 증상을 고려한 1:1 맞춤 진료를 통해 빠른 통증 개선은 물론 재발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진료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 병원의 목표”라며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