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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0] 이강인, 발목 삐끗 ‘화들짝’…남아공전 출전할 듯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이강인(18·발렌시아)이 포르투갈전에서 발목을 접질려 보호대를 착용했다.

다행히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2차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팀 관계자는 27일(한국시간) “이강인이 포르투갈과 경기 중 발목을 살짝 접질려서 보호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크게 다친 것은 아니고 보호 차원에서 발목을 고정한 수준이다”면서 “이후 경기에 나서는 데는 문제 없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25일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왼발잡이인 이강인은 한국이 0-1로 패한 이 날 경기 도중 왼 발목을 접질렸지만, 통증을 참고 끝까지 뛰었다.

한국대표팀은 29일 오전 3시 30분 티히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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