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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다시 세계 3위로...리디아 고 14계단 ‘점프’

재미교포 다니엘 강이 LPGA투어 2주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1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랭킹에 따르면 고진영이 1위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다니엘 강이 2위를 유지했다. 지난 주 3위였던 넬리 코다가 4위로 하락하고, 박성현이 다시 3위자리를 되찾았다.

마라톤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지난주보다 14계단 상승하며 41위에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50위 이내 선수 중 가장 변동 폭이 컸다.

미국내 코로나 상황이 여전히 불확실해 국내에 머물고 있는 LPGA 상위랭커 한국선수들의 순위는 큰 변화가 없었다. 고진영과 박성현이 1, 3위를 차지한 가운데 김세영이 6위, 김효주가 10위에 올랐고, 이정은이 11위, 박인비가 12위로 그 뒤를 이었다. 유소연이 14위, 허미정이 19위였고, 순수 국내파인 임희정이 20위를 차지해 톱20에 한국선수 9명이 포진하게 됐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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