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강인 2도움-이승우 2골...손흥민 ‘풀타임’…0대1 패

이강인이 개막전에서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오랜기간 힘든 시간을 보냈던 이승우(신트 트라위던)도 2골을 터뜨렸고, 이재성과 권창훈도 골맛을 봤다.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하루였다.

‘한국 축구의 희망’ 이강인(19·발렌시아)은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2020-2021시즌 라리가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에만 2개의 도움을 올리며 팀의 3-2 역전승에 한몫했다.

이승우는 앤트워프와의 홈 경기에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넣었다. 팀은 2-3으로 패했다.

독일 분데스리가2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28)은 5부리그 리엘라싱겐-아를렌과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만 뛰고도 2골을 터뜨렸다. 킬은 7-1로 대승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은 에버턴과의 개막전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0-1로 패했다.

김성진 기자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