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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선,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에…“엄격한 ‘독점’ 법 필요”

  • 기사입력 2020-10-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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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26일 현대자동차의 중고차 매매 시장 진출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종합적인 고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기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중고차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기업이 들어와야 한다는 건 논리에 맞지 않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 지적에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차에서 미래차로 옮겨가고, 자동차 업종의 전 세계적인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이라며 “지금이 사실 전환기다.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며 “시스템을 바꾸지 않으면 소비자로부터 외면당하고, 소비자가 신뢰하지 않으면 그 자체가 문제다”라고 덧붙였다.

중기부의 중고차 매매업에 대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과 관련, “소상공인과 약자의 편에 서서 잣대를 대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결정을 내리지 않은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어느 편을 드는 상황은 절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독과점이 예상되는데 방치할 것인가’라는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지적에 대해서는 “독점 관련 부분은 좀 더 엄격한 법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중고차 매매업계는 현대차의 시장진출이 가시화되자 단식투쟁을 벌이는 등 반발하고 있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한국연합회) 현대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에 반발하며 19일부터 단식투쟁에 돌입한 상태다.

이들은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에 진출할 경우, 독점적 우월적 시장 지배력을 가진 그들의 이익만을 위한 시장으로 변질되어 결국 소비자의 부담만이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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