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는 방구왕 공연[용인문화재단 제공] |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어린이 연희극 ‘연희는 방구왕’을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연극은 지난달 7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진행, 매회 객석을 가득 채웠다. 국악을 접해보지 못한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극 중 ‘이야기꾼’이 등장하여 다양한 국악기에 대해 소개해주며 이야기 속으로 관객을 이끌어준다.
사물놀이, 탈춤, 사자춤, 마술 등의 볼거리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으니 나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교육적인 메시지까지 전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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