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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형 액션의 놀라운 진화 ‘커츠펠’, 2021년 Coming Soon


- 격투게임 연상시키는 액션쾌감 '통쾌'
- 입맛대로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 마련


● 장    르 : 액션 
● 개발사 : 코그(KOG)
● 배급사 : 넥슨
● 플랫폼 : PC 
● 출시일 : 2021년 출시 예정


'토종 액션 명가' 코그와 넥슨이 '엘소드'에 이어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지난 11월 21일 '넥슨 지스타 스테이지'를 통해 공개된 '커츠펠'은 차세대 액션을 무기로 유저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 개발진이 참여해 전작의 노하우들을 한가득 녹여냄으로써, 액션게임 개발 역량의 정수를 집대성한 것이 특징이다. 애니메이션 풍의 화려한 그래픽과 격투 게임을 연상케 하는 통쾌한 액션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PvP 대전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유저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보스배틀을 중심으로 한 PvE 모드를 비롯해 커스터마이징 등 눈과 손이 모두 즐거운 게임으로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지스타 2020'을 통해 이용자들의 관심도를 끌어올린 만큼, 정식 출시 이후의 모습이 기대된다.
 



'커츠펠'은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 개발진이 참여한 셀 애니메이션풍 비주얼을 가진 3인칭 프리뷰 시점의 듀얼 액션 게임이다. 지난 2017년 2018 두 차례의 지스타를 통해 시연 버전을 선보였으며, 2019년 2월에는 스팀을 통해 테스트를 진행, 유저들의 검증을 한 차례 거쳤다.

짜릿한 손맛 담았다
'커츠펠'은 세밀한 매칭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수 유저들 간에 다양한 콤보와 스킬 조합으로 실력을 겨루는 액션감 넘치는 대전 장르 '배틀(PvP) 임무'를 메인 콘텐츠로 한다.
특히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단계부터 특유의 개성을 뽐내는데, 체형, 키, 얼굴, 피부 등 다양한 신체 부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는 특유의 애니메이션풍 아트 스타일로 구현돼 세계관 속에 자연히 녹아들 수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취향과 전투 스타일에 맞는 카르마(무기) 2종을 선택할 수 있고, 스킬 또한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어 전장 진입 전 전략적인 세팅이 가능하다.
전투 돌입 시 2개의 카르마(무기)를 스위칭하며 사용할 수 있다. 두 카르마의 스킬들을 조합해 다양한 콤보를 만들어 우위를 점하거나, 상성에 맞는 반격을 통해 역습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 2종의 카르마 선택과 세팅, 스킬 콤보와 조작 그리고 상대 행동에 따른 심리적 판단이 어우러져 플레이어는 풍부한 전략적 선택지와 짜릿한 손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협동의 재미 완비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만, 이들의 취향이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다. 어떤 이들은 유저끼리의 경쟁을 선호하고, 또 어떤 유저들은 협동을 좋아하기도 한다. 
이에 맞춰 '커츠펠' 역시 다양한 콘텐츠로 각기 다른 입맛을 사로잡는다. 동료와 함께 몬스터를 격파하고 성장해 나가는 MORPG 형태의 PvE 콘텐츠 '던전 임무'는 라이트한 유저에서 깊이감 있는 조작의 재미를 추구하는 마니아층까지 폭넓은 재미를 추구할 수 있다. 
 



이를 위한 스토리라인도 흥미를 유발하는 대목이다. '혼돈의 대재앙'과 벨라토스가 자행하는 '정화 전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체이서들은 '혼돈을 부르는 자들'로 불리며 탄압받고 있다. 유저는 비밀 조직 '체이스'의 일원인 '체이서'가 되어, 조직의 새로운 힘이 될 과거의 영웅들을 구출하기 위해 맞서 싸우게 된다. 경쟁을 좋아하는 이들이나 협동을 선호하는 이용자 모두 '커츠펠' 속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다는 뜻이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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