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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지질공원·국립공원 설원과 온천욕…소노벨 청송·델피노
“은둔형 이열치한” 윈터저니 패키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소노호텔&리조트는 6일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청송과 국립공원 설악산에서 소복소복 쌓인 눈을 감상하며 객실에서 온천수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겨울 나기를 제안했다.

델피노
소노호텔&리조트 온천. 이 온천수는 소노벨청송과 델피노 각 객실에서도 나온다.

소노호텔&리조트의 소노벨 청송과 델피노는 대한민국 명산인 주왕산과 설악산 인근에 있어 겨울 산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롭게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청송과 델피노 전 객실에도 온천수를 사용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소노벨 청송 노천탕 ‘솔샘온천’은 숲 속의 개인 정원에 들어와 있는 듯 프라이빗하게 고즈넉한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한적한 야간에 소복이 내려앉은 눈밭을 가로질러 피어오르는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소노벨 청송 내 손꼽히는 야경 명소인 야외 온천은 은은한 조명과 함께 밤 하늘에 수놓은 별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겨울을 즐길 수 있다.

솔샘온천은 청송 주왕산 자락 지하 800~870m 암반에서 28.3~30.9℃로 용출되며 1일 총 570t로 풍부하게 온천 원수가 공급된다. 따스한 수온을 유지하는 온천수는 몸의 긴장과 피로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델피노는 소노호텔&리조트 최초의 온천리조트로 온천과 함께 설악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펼쳐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델피노의 온천수는 지하 500m에서 용출된 알카리성(PH 8.9~9.1) 온천수다. 온천수에는 각종 무기질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 미용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지나치게 뜨겁지 않은 28.8℃~47.0℃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소노벨 청송과 델피노 인근에는 부담 없이 오르내릴 수 있는 트래킹 코스가 잘 마련돼 있어 가벼운 산행과 함께 여유롭게 온천욕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명소다. 원만한 산책로와 다양한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겨울 자연을 벗 삼아 가볍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소노호텔&리조트는 따뜻하게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윈터 저니’ 패키지를 선보였다. 겨울 트레킹을 위한 방한용품을 얼드버드 예약자에게 준다고 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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