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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온비즈타워, 기업들을 사로잡는 특화설계 지식산업센터로 주목
영호남 분기점에 위치한 전국 교통망의 요충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헤럴드경제] 최근 산업 구조가 고도화되고 4차 산업 관련 벤처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기술기반 업종 기업의 창업 수가 늘고 있는 추세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기술기반업종의 창업 수는 최근 4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2016년 19만674개, △2017년 19만8,911개, △2018년 21만2,237개에 이어 지난해 22만개(22만607개)를 돌파했다.

늘어난 기업 수에 따라 지식산업센터도 특화 설계를 도입해 기업들의 다양해진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쾌적한 조경 설계, 넉넉한 주차장과 물류 차량의 접근성을 높인 드라이브인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입주 기업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도 노후된 오피스에서 벗어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신축 지식산업센터로 이주하는 추세다..

최근 공급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가온비즈타워도 업무효율을 높이는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다양한 휴게시설과 상업시설을 통해 대전 지역 기업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대지면적 10,609.00㎡(3,209.22평), 연면적 69,597.06㎡(21,053.11평)으로 대전 산업단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가온비즈타워는 초소형 면적에서부터 대형 면적까지 갖춰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까지 수용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업종 면에서도 첨단 IT 기업은 물론, 전통적인 제조업까지 특화된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가온비즈타워는 주변의 오래된 저층 공장지대와 대조적으로 세련된 외관과 함께 옥상정원과 하늘정원을 조성해 직원들이 업무 중 휴식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여기에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2.5t 트럭이 호실 바로 앞에서 상하역이 가능한 도어 투 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층고도 5.4m를 확보하는 등, 생산품과 자재 이동의 물류 편리성에 특화된 설계를 선보였다.

지역 특성에 맞춘 설계도 돋보인다. 자가용 출퇴근 비율이 높은 대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법정대비 무려 308%의 주차공간도 확보하고 있다. 대전 산업단지는 주차 공간이 심각한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가온비즈타워는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임직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준공 후에는 셔틀버스도 기증 예정이기 때문에 출퇴근이 가장 편리한 지식산업센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가온비즈타워의 가장 큰 장점은 사통팔달의 입지에 있다. 수도권과 영호남을 모두 잇는 교통 요충지로서의 장점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대전시와 세종시가 추진 중인 회덕IC가 개통되고 둔산 신도시와 대전 산업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한샘대교까지 2019년 착공해 2021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대전 산업단지는 그동안 도심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유등천과 주택가, 철도에 막혀 접근성이 떨어졌지만 총 연장 420m, 폭 23~32m의 왕복4차로 한샘대교가 완공되면 출퇴근 편의성도 대폭 향상되며 물류의 이동 시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가온비즈타워는 대전 지역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한 지식산업센터”라며,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과 교통호재도 갖춰 미래가치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가온 비즈타워는 대전광역시 대전시 대덕구 한밭대로 1041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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