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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고성군, 지하시설물 전산화 4차사업 추진
고성군청

[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강원 고성군이 지하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도로기반 지하시설물을 구축해 데이터베이스(DB) 전산화 4차사업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군민 생활안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으로 도로를 포함해 상수·하수· 등에 대한 위치와 속성정보를 자료화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속지적도에 탑재한다. 행정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고성군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간 35억원(국비 21억원, 군비 14억원)을 투자해 간성읍과 거진읍 도시지역 일대 지역 도로 및 지하시설물 66만8178㎞에 대한 시설물 조사 및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는 4차사업 추진예정에 있다.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DB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도로와 지하시설물 정보는 각종 자료 추출과 통계 생산에 활용된다. 각종 재해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활용해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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