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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안치환, 정호승 시인 ‘봄길’을 희망 노래로…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코로나19 긴터널 함께 하는 사람에 대한 응원·희망
안치환 '봄길' [A&L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안치환이 정호승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로 돌아온다.

소속사 A&L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1일 정오 안치환의 디지털 싱글 ‘봄길’을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타이틀곡 ‘봄길’은 정호승 시인의 동명의 시 ‘봄길’에 곡을 붙인 ‘시노래’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응원과 희망을 담았다.

소속사 측은 “이번 음반은 절제된 스트링과 어쿠스틱 사운드에 얹어진 안치환의 호소력 짙은 외침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안치환은 신곡을 발표하며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고 활짝 웃으며 반가운 인사와 따뜻한 손을 맞잡을 수 있는 평범한 인간의 날이 오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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