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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손보, 충주성심학교 장학금 전달
올해로 9년째
1억 6600만원 후원
DB손해보험 안승기(왼쪽) 상무와 충주성심학교 교장 홍향순 수녀가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DB손해보험이 최근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충주성심학교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주 3일 충주성심학교 교직원 및 야구부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권고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장학금 전달은 2013년 6월 첫 후원 협약을 맺은 이후 9년째 꾸준하게 이어져 왔으며, DB손보는 25회에 걸쳐 총 1억6600만원의 후원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후원금과 장학금은 야구부 활동뿐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돼 왔다.

DB손보는충북사업단 임직원들이 참여한 교내 환경개선, 야구부 물품 지원, DB프로미 농구단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매년 충주성심학교 야구단을 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후원 행사를 할 때마다 되려 학생들에게 어려움을 이겨내는 용기를 배우고 있다” 며 “항상 응원하고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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