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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천보, 2차전지 구조적 성장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사진=천보]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천보가 차세대 이차전지 전해질 LiFSI(F전해질) 증설에 따른 구조적 성장 기대를 모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천보는 13일 장 초반 24만38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10시 49분 현재는 전거래일 대비 2만200원(9.22%) 상승한 23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천보의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3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천보는 글로벌 리튬염 과점 업체로 고객사들의 사용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주 대규모 F전해질 증설을 발표했다”면서 “단순 증설이 아닌 구조적 변화가 투자 포인트”라고 평가했다.

앞서 7일 천보는 자회사 천보BLS를 통해 새만금산업단지 나의 약 5만1800평 부지에 2026년까지 모두 5125억원 이상을 투자해 LiFSI 제조설비를 구축한다고 밝힌 바 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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