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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자율비행 개인항공기' 국책 과제 참여…베셀, 6% 급등세

[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베셀이 자율비행 개인항공기 개발에 참여 중인 유일한 코스닥 기업으로 부각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베셀 주가는 오전 9시49분 기준 전일보다 360원(6.92%) 오른 5560원에 거래 중이다.

베셀이 지분 70.9%를 보유한 종속기업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국토부와 산업부가 추진 중인 '자율비행 개인항공기'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자율비행 개인항공기는 도심항공교통의 궁극적인 모빌리티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도심항공교통의 2040년 시장 규모는 약 7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자율비행 개인항공기는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산업으로 베셀이 이 분야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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