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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완전판매 제로인 블루리본 설계사 2000여명 선정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지난 5년간 보험 불완전판매 기록이 없고 고객의 조기 해지율이 낮은 보험설계사 2000여명이 손해보험업계 최고 보험설계사 인증을 받았다.

손해보험협회는 5년 연속 ‘우수인증모집인’으로 선정된 손해보험 컨설턴트 가운데 계약 성과, 불완전판매율, 계약유지율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한 보험설계사 2373명을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인증했다고 1일 밝혔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을 받은 2373명은 지난 5년간 불완전판매 기록이 전무하며, 보험료 13회차까지 계약을 유지한 비율이 97%이고, 25회차 유지율이 93%에 이를 정도로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올해 인증 인원은 전체 손해보험 보험설계사 20만여명 중 1%에 해당한다.

이번 블루리본 컨설턴트 가운데 260명은 이번에 다섯번 이상 인증을 받았으며 엄장식(메리츠화재), 이덕자(현대해상) 컨설턴트 등 2명은 11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는 소비자를 오도하지 않는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하고 건전한 고객 모집 질서를 확립하고자 손해보험협회가 2011년 처음 시행해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손해보험협회는 블루리본 컨설턴트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인증제도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손해보험 명예의전당’ 인증자 조회 웹사이트에서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연도별로 조회할 수 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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