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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문건설협회 윤학수 신임 회장 취임
하자담보책임제도개선TF 추진위원장 성과
여야 국회의원 등 취임식 300여명 참석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 제12대 회장으로 윤학수(65) 장평건설 대표가 취임했다.

윤 신임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링그라우팅공사업협의회 제9대 회장,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제8대, 제9대 회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엔 전문건설협회중앙회 하자담보책임제도개선TF 추진위원장을 맡아 4건의 의원 입법 발의를 성사시키는 등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부턴 단국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부에서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

그는 9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취임식를 통해 “척박하고 어려운 전문건설업계를 새롭게 일으켜 보겠다는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총괄본부장, 박광온 법제사법위원장, 김태흠 농해수위원장, 진선미 정무위원, 김교흥 국토위원, 김회재 국토위원,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및 김상수 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 축사를 한 우상호 선대위총괄본부장은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대통령 후보자에게 전달하고, 당 차원에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농해수위 위원장은 “정부의 SOC투자 감소, 중대재해법, 생산체계 개편으로 겪는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성규 차관은 “전문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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